저는 자주 헌책방이나 벼룩시장에서 오래되고 재미있어 보이는 하드커버 책들을 찾아다니는데, 안쪽이 찢어져 있거나 지워진 책을 보면 늘 아쉬운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 알게 된 DIY 투명 북엔드 프로젝트 덕분에 자리만 차지하던 예쁜 책 표지들에도 희망이 생겼답니다!
투명 북엔드를 사용하면 양옆 칸막이가 없는 책장이나 테이블 위를 아름답게 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가장 아끼는 책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 필요하십니까? 기본적인 공구와 초보적인 목공 기술, 상태가 안 좋은 책 몇 권만 있으면 됩니다. 자, 준비가 끝났으면
Making Nice in the Midwest의 Mandi가 Beautiful Mess에 공유한 아주 쉬운
DIY 투명 북엔드 튜토리얼을 따라 해봅시다.
어때요? 책벌레와 디자인 애호가 모두 좋아할 만한 간단하고도 멋진 프로젝트 아닌가요?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으셨다면 주말에 이 북엔드를 만드는 것으로 정리를 시작하면 아주 완벽할 것 같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4/05/stealthy-storage-diy-invisible-book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