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ookBook, 운영체제(개정판) : 그림으로 배우는 원리와 구조

jeani***l2011-01-12

운영체제 (Operating System)!

많이 운영체제가 있고,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고, 나름 window는 잘 다룬다고 했었는데, 고급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에게 운영체제는 이벤트, 연산등을 제어해주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자원들을 배분, UI 제공하는 관리 프로그램이라고 강의를 했었지만......
공부하기에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더우기 대학교제로 적절한 수준의 교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개정판은 페이지부터 내용까지 두꺼움과 등등 운영체제 교제 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운영체제의 개정판은
전반적으로 OS에 대한 설명을 위해단순히 너무 쉽고 조직하지도 않고, 나름 깊이가 있는 교제이며, OS 기사 시험 문제를 추가하여,
해당 내용의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제가 지식이 부족한지 이 책을 읽는데 기존 IT COOK의 대학교제 처럼 쉽에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용어등의 지식부족 및 내용 증가로 읽어나가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름 "운영체제를 다시한번 보고 개념 정도 까지는 한 것 같지만,(너무 빨리 지나가서 인지....)
제 자신의 기초지식이 부족과 시간부족 등으로 미션에 급급해 너무 얇게 본건 같지만,
이 책을 다시한번 읽어보고자 합니다.

개념적인 내용을 설명외에도 유닉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리눅스와 윈도우에 대한 설명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으면 합니다.
실 캡쳐 화면이 삽입이 된다면 좀 더 좋은 운영체제 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케쥴링 알고리즘 계산에 대한 설명(특히 수식 설명들이 좀더 자세히 되었으면 합니다.)

flyuk***l2011-01-11

[책 리뷰] 그림으로 배우는 운영체제 개정판.

jake0***l2011-01-10

10년만에 다시 만난 '운영체제' 교재

이 리뷰는 한빛리더스2기에 참가하며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선택할 때부터 걱정이 참 많았었다. 사실 나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통신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그런 나에게 IT 대학교재는 부담스러운 책일 수 밖에 없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IT관련 서적을 본 경험이 있었다. 딱 10년 전이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다녔을때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자격증은 땄지만 솔직히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검색해보니, 이럴수가... ‘운영체제’가 시험과목이었다.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다. 나름 공인 자격증까지 땄는데 그 과목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니.

아무튼 ‘처음 보는 IT교재’에서 ‘오랜만에 보는 IT교재’로 변신한 운영체제 책을 받고 보니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갔다. 일단 너무 두껍다. ㅠ.ㅠ
아무래도 대학교재이다보니 어쩔 수 없나보다. 물론 내용을 많이 다루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그림으로 배우는 원리와 구조’라는 부제에 맞게 그림이 정말 많아서 비전공자(자격증만 있는 ㅋㅋ)인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6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고 나니, 아~ 이게 운영체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면 이 책 성공이네~ 라는 생각도...

15년간 윈도우즈 밖에 몰랐던 내가, 통신회사에서 다양한 mobile OS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느꼈던 어떤 벽 같은 것을 넘은 느낌이었다. 서비스 기획을 하면서 100%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이 조금은 해소된 느낌을 받았다. 물론 내가 이 책 한권을 일독했다고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것은 아닐테고, 실제로 개발업무을 수행할 수 있을 수도 없다.

그래도 이 책을 읽는데 고생은 좀 했다. 아무래도 용어가 익숙치 않다보니 읽어나가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전공이 IT분야인 대학생은 이정도는 쉬울지도 모르겠지만 비전공자인 내가 읽기엔 어려웠다. 챕터 나누어져 있는 것도 주타깃인 대학생에게 철저하게 맞추어져 있는 느낌이다.

비전공자인 내가 깊이를 논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드는 생각은 이 정도 수준이면 전공자의 한학기 수업으로는 조금 얕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실습(?)이라던가 깊이 있는 내용이 다루어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전공서적과 교양서적의 사이라고나 할까?

10년전 공부를 했음에도 하나도(공부를 했었다는 사실조차도) 기억나지 않았던 ‘운영체제’를 이 책 덕분에 개념정리 했다.(최신 업데이트 버전으로 ㅋㅋ) 조금 다른 점은 10년 후에도 기억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최소한 공부했었다는 것부터 큰 개념 정도 까지는 알 것 같다.

항상 기술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고는 느꼈지만 시간부족 등을 이유로 멀리해왔던 IT공부를 이 책을 기점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glas***l2011-01-09

IT CookBook, 운영체제(개정판): 그림으로 배우는 원리와 구조

저는 이제 2학년이 되는 정보시스템학과 학생입니다. 1학년 때, 한빛 미디어에서 출판된 "C언어로 배우는 자료구조"라는 책으로 자료구조에 대해 배웠습니다. 정말 쉽고 재밌게 잘 배웠습니다. 그 전에도, C++에 관한 것도 한빛 미디어 책으로 공부했고, 1학년 C와 C++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좀 기본적인 내용만 배우긴 했지만;;)

2학년 때는 운영체제와 컴퓨터 구조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될텐데, 예습차원에서 "운영체제(개정판): 그림으로 배우는 원리와 구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단원 시작할 때 나오는 "preview" 부분. 전에는 없던 부분이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을 배울지에 대해 알 수 있고, 무엇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도 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습니다.

또, 많은 그림 자료들도 너무 좋다. 솔직히 이런 과목은 글로만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림자료들을 개념 하나에 한 개씩 넣어줌으로써 이해를 쉽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많아진 연습문제!
연습문제의 양이 많아졌습니다. 자료구조를 공부할 때는 연습 문제가 한 단원에 6~8문제 정도 밖에 안 되서 그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습문제에 기출문제부터 시작해서 많은 문제가 수록되어 그 단원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이번 "운영체제(개정판): 그림으로 배우는 원리와 구조" 는 정말 맘에 드는 책입니다 :)

방학 때 이 책으로 예습을 해서 다음 학기에 운영체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거에요!! :)